[립 제품] 여름 뮤트 립 발색 모음 (롬앤, 힌스, 에스티로더, 맥)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뮤트에 가까운 립을 발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립 중에 웜 하지 않은 것들만 간추려보았어요. 참고로 저는 퍼스널 컬러 진단에서 두 번은 여름 뮤트, 한 번은 가을 뮤트, 한 번은 여름 라이트가 나왔으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먼저 제가 가져온 립의 손목 발색입니다. 

     

     

    제품 손목 발색 사진

     

    롬앤 더스티 핑크 

    : 롬앤의 제품들은 톤 별로 색상을 잘 뽑는 걸로 유명한데요. 추천이 많아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제형은 매트하지만 가볍게 발리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건조함이 많이 느껴져서 자주 손이 가진 않아요. 그리고 제 얼굴에서는 너무 명도가 낮아서 좀 칙칙해 보였어요. 

     

    맥 트위그

    시코르의 미니어처 코너에서 발견하여 구매해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톤은 대부분 소화가 가능해서 별생각 없이 사봤던 것 같아요. 미니미로 귀여운데 이상하게 손은 안 가요. 묘하게 너무 텁텁하고 회 끼가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에스티로더 레벨로스 로즈

    이 제품 역시 시코르의 미니어처 코너에서 발견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질감에서 보이듯이 적당히 촉촉한 제형이라 입술에 부담이 없고 적당히 생기가 있어 한동안 데일리 립으로 매우 애용하였던 제품입니다. 마스크만 아니면 강추할 텐데 조금 시국이 아쉽습니다.

     

    힌스 얼루어 

    해당 제품 역시 시코르의 미니어처 코너에서 발견했습니다. 힌스 제품이 궁금한 긴 한데 은근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미니로 구매해 보고 괜찮으면 추가 구매를 노렸는데, 색상도 개인적으로 제일 여름 뮤트의 정석에 가깝고 질감도 좋습니다. 글로시하지도 매트하지도 않은데 밀착력이 좋고 입술이 편안해요. 

     

    에스티로더 엔비

    역시 시코르... 이쯤 되면 시코르 미니어처 마니아쯤 되려나요 ;;  작은 거 너무 귀엽잖아요..ㅎ 어차피 주댕이는 하나라 본품 사도 다 못 쓰고 버리니 차라리 이렇게 작게 내어주는 게 너무 좋아요. ㅎㅎ  이 컬러는 개인적으로 톤을 크게 타지 않을 것 같아요. 적당히 꾸안꾸 느낌 내기 좋은 립스틱입니다. 입술은 역시 편하고요. 회사 갈 때 그냥 쓱 바르고 가도 너무 좋습니다. 제일 많이 쓴 것 같아요

     

    헤라 서울데이즈

    이건 비교용으로 넣은 거예요. 상대적으로 매우 웜 해 보이네요 ^^ 

     

    입술발색 

    입술 상태가 좋지 않아 발림성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롬앤 색상은 좀 웜 하게 나왔어요. 실제로는 노란 끼나 주황 끼는 거의 없습니다. 

     

    제품 입술 발색 사진

     

    이상 제가 가지고 있는 여름 뮤트에 가까운 립스틱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은 에스티로더 제품들입니다. 

    글 제목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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