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부작용] 포텐자, 쥬베룩 시술 후 발병한 피부 색소저하 치료 5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4주 차 일지를 가볍게 스킵하고 5주 차 치료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증상이 점점 나아진다고 생각되니, 저도 모르게 점점 연고도 제때 바르지 않고, 사진 기록도 소홀히 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문득 거울을 보다 좀 더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사진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병변의 색이 훨씬 정상의 피부색을 띠는 게 눈에 띕니다. 또한 면적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다만 기미처럼 잡티가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다른 제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전 피코 토닝에서 부작용으로 크게 고생을 한 터라 토닝 자체가 좀 무섭긴 합니다만, 너무 잡티가 많이 보여서 고민이 되네요. 

 

토닝에 대한 후기는 아래 글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피코토닝 후기 및 부작용

 

다시 색소 저하 이야기로 돌아와서,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색소저하를 치료하는 데는 오랜 끈기가 필요하다고 하니 좀 더 꾸준히 프로토픽 연고를 발라보려고 합니다. 

 

병변이 생각보다 많이 개선되어 이제 옅은 피부화장으로도 가려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신경도 거의 안 쓰고 있긴 합니다 다만 완전히 피부의 상태가 개선이 되어야 잡티든 뭐든 추가적인 시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별로 이제 포스팅을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여, 간간히 색소저하는 소식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