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부작용] 포텐자, 쥬베룩 시술 후 발현한 색소병변 치료기 - 3주차

지난 2주차 후기에 이어 3주차 경과도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1/26  목요일 진료를 받아야 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1/28 토요일에 해당 병원을 재방문했습니다.

그 전에 처방을 주신 선생님께서 휴무일로 다른 선생님께 추가 진료를 받았는데

사실 진료의 연속성이 깨지면서 좀 별로 였습니다.

저한테 좀 괜찮아 지는것 같나요? 그럼 연고 계속 쓰세요. 이게 처방의 끝이네요 :) 

그래서 다음 경과는 언제즘 보러 와야하냐고 여쭤봤더니 2주나 3주나 뭐 알아서 하란 식 

다음번엔 처음 진료 봐주셨던 선생님 일정을 잘 알아보고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가된 처방대로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연고 바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처럼 꾸준히 잘 되진 않더라고요. 

사진도 듬성 듬성 찍고요. 그래도 주차 별로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 둡니다. 

 

 

연고 사용 비포 에프터 비교 사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처음에 비해 아래쪽은 색소가 많이 돌아왔습니다.

얼굴 안쪽으로는 아직도 상대적으로 심한 부분들이 보입니다만, 이제 제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수준까지 꽤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연고 바르는걸 게을리하는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색소 침착보다 색소 저하가 치료는 두배 이상 더 걸리고 효과가 더디다고 합니다. 길게 한달 정도는 더 연고를 발라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경과 업데이트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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