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파인 셀스타 미니, 가정용 물방울 리프팅 기기 1년 사용 후기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 중 꽤 많이 울파인 셀스타 미니 (가정용 LDM) 후기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 약 1년간의 사용 후기를 간단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사용법 

    우선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콘센트까지 모두 연결하게 되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 기기 중앙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스위치에 파란색 점등이 진행되고, 터치패드 창이 활성화됩니다.  터치패드에서 좌측은 시술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우측의 화살표는 위아래에 따라 1분 단위로 시술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조작하는 방법을 첨부하였습니다.

    기기사용 gif

    2. 시술 프로그램 

     강도에 따라 시술의 목적을 나눌 수 있습니다. 리프팅, 타이트닝, 주름 등의 개선을 원할 때는 출력을 가장 강한 3단계로 설정하고 약 22분 정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보통 피부의 경우 피부 재생, 수분 증진 등 일반적인 효과를 기대할 경우에는 출력을 2단계로 설정 후 사용 시간도 14분 정도로 제안합니다. 만약에 약물 침투 목적이거나, 멍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 시에는 가장 약한 1단계를 제안합니다. 여드름이 있거나 예민한 피부의 경우에도 가장 약한 강도인 1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술 주의 사항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한 경우에는 2~3개월 정도는 시술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풀페이스 필러 또는 지방이식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드름 환자의 경우에는 사용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더 올라올 수 있습니다. 꼭 사용 시에는 피부에 밀착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헤드의 온도가 높아지며 화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부위에 정지하여 시술 시, 지나칠 경우에는 골막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4. 사용하는 젤 종류

    기기를 구입했을 때 함께 받은 젤은 '세르모 리얼 라이브 셀 콜라겐 겔'인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꼭 특정 젤을 사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초음파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젤은 모두 가능합니다. 저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젤을 사용할 때도 있고, 알로에 젤을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피몽쉐 밸런싱 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할 때 목적에 맞게 에센스를 믹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 시술 이후에 회복이 필요할 때는 EGF 앰플을, 수분관리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판테놀이나 히알루론산 앰플 등을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초음파 젤 사진 모음

    5. 궁합이 좋은 관리 

    보통 LDM 관리만 진행하고 홈케어를 끝내는 경우도 있지만 피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뷰티 디바이스가 좀 많은 편이라..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후 고주파 케어를 해주면 시너지가 있습니다. LDM 관리의 경우에는 보통 수분, 재생 관리로 사용이 많이 되는데 피부에 수분감이 충만할수록 고주파 관리의 효과도 좋아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고주파 관리까지 연속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보통 LDM 관리 후에는 NEWA 고주파 기기를 사용합니다. NEWA 관련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주파] NEWA 뉴아 고주파 관리기기

    지난 네오 플러스 고주파 관리 기기에 이어 뉴아 고주파 관리 기기에 대해 알아보자. 1. 제품 방식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밤이 폴라 타입의 콤팩트한 홈 케어 기기이다. 3쌍의 전극이 있어

    believe-heels.tistory.com

    6. 사용 후기 

    1년 정도 해당 기기를 사용하면서 매일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이 많고, 꽤 많이 구매해서 사용해 보는 편인데 엄청 자주 사용한 기기는 맞습니다. 제일 많이 사용한 3 대장 안에는 속하는데 우선 크게 자극이 없고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또한 호환되는 젤의 종류가 많고, 앰플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재생관리, 수분관리, 진정관리 등의 범주에 속해서 피부컨디션을 타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연계하여 다른 관리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부분도 큰 장점입니다.  특히 피부과에서 간혹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히려 기기를 장만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술 시 비용을 추가하면 LDM 진정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후 며칠간이라도 집에서 홈케어를 진행한다면 훨씬 빠른 g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LDM 비용이 시술과 결합하게 되면 3만 원~5만 원 선으로 나오는데 기기 장만 이후에 저는 그 비용이 조금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해당 제품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 투자 비용이 좀 들죠. 절대 만만한 가격대의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도 저도 아닌 제품들을 2~3개씩 정착하지 못하고 구매하여 시간, 돈 낭비를 하느니 차라리 고성능 제품 하나에 투자 후 꾸준히 관리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재구매 여부를 따지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만, 언젠가 제품이 노후되어 새로 장만이 필요하면 더 업그레이드 하여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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